▲ 10일 오전 조길형 충주시장예비후보가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길형 한국당 충주시장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 잘한 시장으로 검증받은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충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중책을 맡겨달라고”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충주는 공정, 투명, 정직을 바탕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헌신하는 일꾼이 필요 하고, 반칙과 편법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바라고 있다”며, “저는 4년의 시간을 통해 충분히 검증받았기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할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람의 생각은 과거의 언행으로 알 수 있듯이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하고 오래된 내용부터 살펴보면 숨겨왔던 사연도 알 수 있고 이로써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알 수 있다”며 “떳떳한 사람은 자신의 공과를 숨김없이 공개하고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란한 공약대신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상하수도, 도시가스, 동네주차장, 생활주변에 넉넉한 규모의 휴식공원,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산업단지를 확충해 일자리 5천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간 충주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22만 충주시민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