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충주6,13)은 ▲충주시장후보- 조길형, ▲도의원1선거구- 서흥원, ▲2선거구- 이종갑, ▲3선거구- 임순묵, ▲충주시의원 가선거구- 홍성억 김영식, ▲나선거구- 최지원 장상식, ▲다선거구- 홍진옥 정용학, ▲라선거구- 강명철 진병서, ▲마선거구- 김영석 정성용, ▲바선거구- 유호빈 박해수, ▲사선거구- 김낙우 고민서 김성순을 각각 공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충주시 당협위원장인 이종배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희경 국회의원, 박경국 충청북도지사 후보와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충주지역 도시의원 후보자 및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환영인사에서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 충주시민들이 충주의 미래를 자유한국당에 맡겼다”며 “그동안 무거운 책임감으로 충주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충주시장, 시도의회 의원, 그리고 시민과 함께 충주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출마자들 면면이 능력, 경험, 인물면에서 매우 훌륭하다”며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종배와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전희경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1년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경제가 죽어가고 기업도 힘들고 중산층과 서민들도 힘들다”며 당원동지들이 앞장서서 이를 심판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집권 1년이 넘도록 정치보복과 무차별적 퍼주기쇼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6.13 지방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파탄 지경에 이른 민생경제를 되살려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는 “지난 8년의 도정은 개발행정 위주였다”며 “1등 경제 등을 말하지만 도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고 밝히고 “도지사를 바꾸면 충북이 새로워 진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4년의 시간을 통해 충분히 검증을 받은 깨끗한 시장 검증된 후보라며 시민의 비전을 모아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