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학 충주시의원 후보(달천동, 호암직동, 지현동, 용산동 선거구)후보

   자유한국당 정용학 충주시의원 후보(달천동, 호암직동, 지현동, 용산동 선거구)는 4일 “용산동에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용산동은 주거밀집지역으로서 여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인구수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1만 6,228명으로 충주시내 25개 읍면동 중 네 번째로 많다. 또한 용산초, 남산초, 충주여고, 충주공고 등 학교도 밀집되어 있으며 학원도 많이 운영되고 있다.
  정 후보의 공약은 용산동에 어린이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충주가 발전하려면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 체육공원 같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갖추어 나가야 젊은이들이 충주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외지에서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