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후보는 5일 같은 생활권이며 동일문화권인 청주시와 증평군이 통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도내 13개 시·군 중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발전에 큰 한계가 있어 증평과 청주가 통합되면, 증평 37사단 위수지역이 청주권으로 포함되어 청주공항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고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어 통일평화시대를 이끌어 갈 ‘한반도 하늘평화길’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창과 오송 역세권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고, 광역도시 요건 충족에 따른 정부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구 및 재정 증대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轉機)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균형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청주.증평 통합으로 새로운 시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화 도시를 건설하여 성장의 과실을 다른 시군에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신용한 후보는 “증평군과 청주시가 통합되어 100만 광역화 도시로 거듭날 때까지 모든 결정과정에 도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겠다“며 ”충북의 세대교체를 이룰 젊은 도지사! 신용한이 100만 광역화 도시, 새로운 청주-증평 통합시 건설을 통해 충북의 밝은 미래를 화끈하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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