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7일 아이 낳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해주는 산후관리비 지원을 공약했다.

  조길형 후보는 오는 2019년에 출산 전 1년 이상 충주시에 거주한 산모에게 1인당 50만원의 산후관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후 관리비 지원 내용은 산모의 조리 및 산후풍 관리, 산후우울증 등 산모에게 필요한 관리비 지원 등이다. 
  조 후보는 “산후 관리비 지원은 충주시 인구늘리기 종합대책 추진계획과 여성친화도시 선포에 따른 계획실현,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도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영위되는 충주를 만드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충주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난해 2017년 출생신생아는 1229명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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