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6월27일 오전 10시에 충주시 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지역아동안전지키미”와 “9988 행복지키미”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 36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치매예방법, 노인학대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야외활동 자제등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응급상황시 대응요령을 비롯하여 충주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충주시 보건소의 치매의 원인 및 예방법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65세 이상인 교육 참가자에게 일상샐활에서의 건강관리 등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아동안전지키미’ 는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생활상태 등을 점검하고 돌보는 사업으로 고독사 방지 등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익 목적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노인 취업지원센터(043 847-8687)를 중심으로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을 알선하여  노인의 경제적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취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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