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 09일까지 2주간 국민체육센터 내에 설치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I got everything” 카페의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설치?신고 된 장애인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한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으로써 장애인 바리스타 훈련이 가능한 기관 등 이다.
  제출서류로는 공문, 카페 위탁운영기관 신청서, 운영계획서, 기관현황,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공단 홈페이지)을 참조하여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위탁운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PPT발표)를 거쳐 선정되며,
카페는 무상 임대이나 인건비, 재료비, 전기, 수도료 등 운영비는 운영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내용은 추후 사업추진 이행과 관련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제시한 사항에 대한 위탁협약 시 확정된다.
  공단은 지난 3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 I got everything”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지 실사와 면접을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앞으로 위탁운영자 선정과 카페 인테리어 및 장비 등을 갖추고 올해 12월말이나 2019년 1월 초에 개소할 예정이다.
  채홍국 이사장은 “공단은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있어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상생발전을 함께 고민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인식개선을 선도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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