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농협충주시지부, 농촌이주여성금융교육 실시하고 농촌이주여성들과 전통식품 만들었다.(사진, 농협충주시지부 제공)

   (사)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회장 이상경)은 15일 서충주농협 경제사업본부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하여 전통식품 만들기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한국전통문화의 이해와 전통음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NH농협은행 송재철 지점장을 초빙하여 “재미있는 금융교실”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이날 만들고 체험한 전통식품 500kg은  다문화 농촌이주여성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상경 연합회장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전통식품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금융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충주시 연합회원과 지속적인 관계유지로 이주여성의 농촌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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