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마술 공연을 통해 현재와 미래가 행복한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마술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을 위한 진로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산척초는 식생활 교육관에 마련된 무대에서 마술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시설이 전무한 산척면의 환경을 고려하여 학부모 및 산척면민에게도 마술 공연을 공개하여 산척면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마술 공연에는 인성 교육 요소를 접목하여 학교 생활, 교우관계 개선 등을 마술을 통해 느낄 수 있었으며, 큰 함성소리와 즐거운 웃음으로 마술 공연에 화답하였다. 

  조연우(산척초 6학년) 학생은 "이번 마술 공연을 통해서 마술에 흥미와 관심이 생겼으며 다양한 교훈이 들어있는 마술을 보며 학교생활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민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