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서남교회 총여신도회가 와병노인과 신생아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섰다. 문화동 주민센터(동장 강정희)에 따르면 서남교회 담임목사 박유천과 총여신도회에서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주민을 돕자는 취지 아래 와병노인과 신생아에게는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가스비가 체납된 한부모가족에게는 난방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후원물품 전달에 서남교회 총여신도 회원 5명이 참여해 문화동 저소득 주민 7세대에 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원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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