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소방서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야영장 전기 및 소방시설 특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소방서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야영장 전기 및 소방시설 특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이어 오는10일까지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급경사지, 추락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해빙기 낙석위험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탐방객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하여 탐방객 및 야영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해빙기에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낙석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국립공원 탐방 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