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김동하, 서유미 졸업생이 2019년 3월 21일(목)부터 오는 3월 28일(목)까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재)한원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제5회 親交: Mentor, Mentee>전에 참가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김동하, 서유미 졸업생이 2019년 3월 21일(목)부터 오는 3월 28일(목)까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재)한원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제5회 親交: Mentor, Mentee>전에 참가한다.  

 <멘토, 멘티>전시는 대학 미술교육 현장에서 제자들을 지도하는 교수님들과 그 교수님들이 추천한 제자가 함께 만드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26개 미술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님들과 제자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1부(3월 12일-19일)와 2부(3월 21일-28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김동하 졸업생은 시험이 주는 심리적 불안을 주제로 한 미디어 작품 <무슨 시험 II>(2019)을 전시하였다.
 이 작품은 시험 환경이 제공하는 다양한 환경적 자극을 중·고등학교 책걸상과 시험지, 그리고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서유미 졸업생의 작품 <성 반전 전래동화 시리즈>(2018-19)는 ‘선녀와 나무꾼’ 등 전래동화 속 고착된 성역할에서 벗어나 남녀의 위치를 바꿔 새롭게 제작한 이야기로, 여성과 남성 캐릭터의 성별 반전을 통해 성역할 고정관념을 비판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28일(목)까지이다. /민지영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