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체육회는 충북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2019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충북도체육회 제공>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2019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건전한 여가활동,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8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전문지도자가 월 1회 신체적 특성 및 건강 평가를 위한 기능체력 검사 및 단계별 운동프로그램 진행,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진행 등 어르신 체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도내 어르신체육활동 지원 개소는 충주시(노인복지관남부분관 게이트볼장), 제천시(하소4단지 아파트공원), 보은군(태봉산근린체육시설), 증평군(보강천미루나무숲근린공원), 진천군(진천종합사회복지관), 괴산군(청안한운사기념관광장), 단양군(단양어린이교통공원) 등 지난해 5개소에서 2개소가 증가한 총 7개 곳에서 진행된다. 
충북도체육회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 마련과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에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도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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