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체육회는 27일 충북체육회 4층 중회의실에서 2019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시·군담당자와 축구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참석자들과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 가운데)이 함께 기념사진 했다.

  충청북도체육회는 ‘2019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이 11개 시·군별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체육회는 27일 충북체육회 4층 중회의실에서 2019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시·군담당자와 축구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선수 유니폼 및 축구공 등을 지급하고 교실운영에 따른 안전사항, 지도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교실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은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시·군체육회가 주관하여 지역 축구꿈나무 조기발굴과 우수선수 저변확대 등 축구를 통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충북 시·군별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은 ▲청주시 진흥초(화,목 08:00∼09:00), 샛별초(화,목 08:00∼09:00)  ▲충주시 충주공업고등학교(토,일 13:30∼15:30)  ▲제천시 제천축구센터 3구장(화,목 18:00∼19:00), ▲보은군 동광초등학교(목,금 16:00∼17:00)  ▲옥천군 군남초등학교(월,목 08:00∼09:00)  ▲영동군 영동초등학교(수 14:00∼16:00, 토 10:00∼12:00), 증평군 삼보초등학교(화,금 14:40∼16:30)  ▲진천군 만승초등학교(월,수 14:00∼16:00)  ▲괴산군 동인초등학교(수,금 15:00∼17:00)  ▲음성군 수봉초등학교(월,수,금 08:00∼09:00, 목,금 16:00∼17:00)  ▲단양군 단양초등학교(목,금 15:00∼17:00), 매포초등학교(월,수 15:00∼17:00) 등, 도내 11개 시·군에 12개소에서 운영된다. 
 충북도체육회는“생활체육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유니폼과 축구공을 지원하며,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에서 그 동안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대회도 개최한다”전했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철저한 선수 안전관리와 축구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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