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대표자 회의를 18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충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대표자 회의를 4월 18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홍택 제천시 문화복지국장,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권기수 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담당자와 각 시군대표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대표자회의를 통해 지난해 당일경기에서 1박2일대회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개선되는 대회요강을 설명하고, 세부사항 공지와 참가신청사이트 사용설명을 했다.
 이번 대회는 18개 종목(정식16, 시범2)에 3,000여명이 참석하여 제천체육관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도민이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체육이 좀 더 효율적으로 균형발전이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장애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참가 시군에서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끝 낼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고, 감동의 명승부가 곳곳에서 연출 될 수 있도록 경기단체 및 시군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