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이 19일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통근버스에 탑승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19일‘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시책의 일환으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통근버스에 탑승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조 시장은 19일 오전 7시 30분 시내에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로 운행하는 통근버스에 탑승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시책을 설명하는 시간과 근로자들이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갖는 뜻있는 출근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만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며 소통과 공감을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교육현장, 16일 교현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방문에 이어 출근 통근버스 현장소통을 통해 민심을 청취하며 시민중심·현장중심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권중호 자치행정과장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소통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아파트와 상대적으로 시정에 직접적인 참여가 어려운 근로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다 많은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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