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한)은 19일 충청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김종섭)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표적구(환공)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이승한 회장은 충청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 선수들이 운동 및 경기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치아경기장(예성로 266번)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주 남한강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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