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민축구단(단장 여명구, 사진 오른쪽)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그룹 KAS 박전형(60) 대표(사진 왼쪽)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충주시민축구단(단장 여명구)이 마케팅을 통한 전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와 손을 맞잡았다.

 시민축구단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그룹 KAS 박전형(60)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25일 위촉했다.
 국가대표 수영 선수 출신의 박 대표는 ㈜낫소 고문, 한국스포츠아카데미 회장, 세계생활체육연맹 이사, 빅토리 연예인축구단 구단주, 한국진기록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국내 기네스 기록 대회를 최초로 도입한 그는 63빌딩계단 오르기, 축구공 헤딩대회, 휜수영대회, 철인 3종 경기대회 등 국내에서 많은 이벤트를 주관 하면서 한국 스포츠발전을 위해 각종 마케팅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독일 상 파울리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대표 선수로 성장한 박이영 선수의 아버지이다.
 박 대표는 “충주시민축구단의 뜨거운 열정에 도움이 되고자 자문위원직을 수락했다”며 “충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각종 마케팅을 통한 사업과 스폰서 영입에 성심껏 자문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의자랑! 충주시민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한 신생팀 충주시민축구단은 창단 첫 해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창단 첫해 K3리그 1부 어드밴스 승격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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