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이시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4월 25일(목) 오전11시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시종회장(도지사)를 비롯한 이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충북장애인체육회 임원구성 규정 개정에 의거, 1회 중임제한으로 인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여 개최됐다.
 민선 7기 이사는 총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부회장3명 △이사 15명 △감사 1명등 19명이 새롭게 선임되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회의는 에코프로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및 종목별 전국대회 출전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과 제 규정 개정(안)을 심의 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사무처 직원 채용에 대한 규정 제도 개선을 했다. 기존 포괄적인 문구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개선했다.
 이시종 체육회장(도지사)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17년 종합1위에 이어 지난해 종합 2위를 달성한 것은 ‘작지만 강한 충북!’ 충북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밑거름이 되어 충북이 장애인체육의 선진도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하며,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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