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에서 25일 전국생활체육대회 종목경기가 시작됐다. 4월 26일(금)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오후 5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문병철 기자>

  충주시에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시작됐다. 첫날 25일은 축구(탄금구장, 수안보구장), 테니스(탄금테니스장), 배드민턴(호암체육관), 파크골프(목행동 파크골프장)가 각 경기장에서 17개시도 선수와 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주시에서는 이번 대축전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철인3종, 택견, 파크골프, 요트, 족구, 에어로빅, 합기도 등 12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충주종합운동장에는 26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이며, 17개 시도 상황실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며, 각 경기장 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배드민턴(충주 호암체육관)
 또한, 충주시 민경창 체육과장, 김종진 체육진흥팀장 등은 경기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임원분들게 인사도 드리고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충청북도체육회 이형수 사무차장, 허철 생활체육부장 등도 개회식 준비 확인과 경기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관계자 등 인사를 나눴다.
 충주시체육회 김한수 사무국장과 직원들도 경기장을 순회하며 출전선수들께 인사도 드리고 경기 운영에 대한 문제점 등을 확인하는 바쁜하루를 보냈다.
 파크골프 경기에 출전한 경상북도 어르신선수는 "좋은 경기장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며 "대회준비에 힘쓴 충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주시를 비롯한 11시군의 대회준비가 완료되어 손님 맞이를 마무리하고 금일부터 각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고 있으며, 의료·보건·안전·교통·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되기 위해 모두가 힘쓰고 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4월 26일(금)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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