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자워농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충주시자워농사센터(센터장 박인자)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봉사센터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4월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해 지원자들에게 기본 업무를 숙지시켰다.
 지난 11일 발대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결의한 436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 개최지인 충주시 일원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경기장 안내, 질서 유지, 주차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주요활동으로는 △종합상황실운영지원  △장애인·미아·노약자지원 △문화행사지원 △홍보지원 △급수봉사 △질서유지 △관람객 입·퇴장 △물품배부 △안전요원 △교통지도 △주차관리 △경기장 안내소 운영 △환경정비 등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 모 씨(46)는 “전국의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축전에서 깨끗하고 친절한 충주시를 소개하는 일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박인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체전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충주를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며 “미소와 친절로 봉사에 함께해 준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월에 개최될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도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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