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26일 연꽃봉사단, 27일 증평 직행매표,이룸 아트센터, 한누리 관광과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나 되어 그리는 평화”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의 손길이 닿은 곳에 평화가 그려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163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넓이 35m, 높이 5m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장 담벼락에 평화를 입혔다. 
 담벼락에 평화의 편지를 전 세계로 전하는 비둘기와 무궁화, 평화를 향해가는 버스 그림 등으로 터미널 분위기를 새롭게 변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그림이 완성되어 갈수록 벽화가 살아나는 것 같다”며 “마치 작가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26일 연꽃봉사단, 27일 증평 직행매표, 이룸 아트센터, 한누리 관광과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이·미용 봉사, 핑크 보자기, 자연아 푸르자 등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원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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