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복지정책과)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체험 제공 및 집단 활동을 통한 신체적,사회적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인‘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여주세종대왕박물관 역사탐방이다.

  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충주시(복지정책과)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체험 제공 및 집단 활동을 통한 신체적,사회적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인‘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역사탐험프로젝트는 만9세~13세의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129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비용은 월 14만원으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일부 금액을 소득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1등급 126000원, 2등급 112000원으로 매월 지원된다.
 시 복지정책과(과장 전명숙)에 따르면 역사탐험프로젝트는 역사탐험에 적합한 인력을 통해 3회에 걸쳐 역사 및 왕조·문화재·선조들의 생활 교육과 탐험할 유적지에 대한 자료수집 및 계획 수립을 사전 실시한 후, 역사 탐험활동 및 현장 체험을 하는 순서로 월 4회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했으며, 특히 테마별 역사탐방은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신체적·사회적 능력배양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는“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서비스를 통하여 아동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6월 중에 서비스 이용자 추가 모집을 계획 중이며, 선정되면 8월부터 12개월까지 역사탐험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복지정책과(☏850-5932)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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