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제48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소재 충주종합운동장에서 5월2일부터 6일까지 ‘제48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육상 엘리는 선수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여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개인기록경기가 열리고 있다.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 174개 종목 1,800명이 출전하며 관계자와 가족 포함하면 3천여명이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은 육상 공인 1종 국제규격을 갖춘 곳으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으로 전국체전 등의 큰 대회를 치룬 곳이다.
 각 분야별 종목 선수들은 지역·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관계자와 가족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충주시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 시민들이 찾아 관람을 통해 육상의 진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대회가 끝까지 잘 마무리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