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3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2019 장수체육대학' 특강이 열렸으며, 오후부터는 어르신 5개종목이 경기장별로 열린다.

  충주시체육회(회장 조길형, 충주시장)는 5월3일 오전10시 호암예술관에서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라지볼, 테니스, 게이트볼 등 5개 종목 250여명의 어르신 생활체육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장수체육대학 특강’을 가졌다. 

 이날 장수체육대학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심병렬 그라운드골프회장, 남기진 파크골프회장, 김일웅 게이트볼회장, 최귀성 테니스회장, 정지복 라지볼회장, 민경창 체육진흥과장, 김한수 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윤만근 체육회 운영부장 등 참석했다.
 오전 개강식에 앞서 식전 특별공연으로 충주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장수 춤과 용산에어로빅 교실의 에어로빅을 선보였으며 충주시 보건소에서 문원희강사를 초청하여「한국형 비만 겉과 속 다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장은주 미소지음 센터장의「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5개 종목별 생활체육 경기를 통해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한수 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의 체육복지 향상으로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보급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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