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어울림센터는 오는 5월16일 지역 내 정신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충주어울림센터 증축 기금마련을 위한 그 봄날의 일일찻집Ⅱ’을 달천동 카페M(충주시 충원대로 200)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일일찻집이다.

 충주어울림센터(관장 박용선)는 오는 5월16일 지역 내 정신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충주어울림센터 증축 기금마련을 위한 그 봄날의 일일찻집Ⅱ’을 달천동 소재 카페M(충주시 충원대로200)에서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센터 증축(2층)을 통해 충주지역 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커피 및 음료, 샌드위치 등 마실거리가 제공되며 기증품으로 구성된 바자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충주어울림센터는 정신재활시설 중 충주 유일의 주간재활시설로 기관 증축을 통해 지역의 정신장애인을 위한 보다 질 높은 자립생활능력향상 및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역할과 사회구성원으로의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어울림센터 일일찻집 및 후원을 위한 문의는 043-856-0509로 하면 된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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