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섭 홍보담당관(중앙)은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잘 귀담아 듣고, 향후 충주시 홍보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공보담당관)는 14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홍보전략 수집 및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차 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홍보자문위원회는 시정 홍보업무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정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 홍보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前한국산업단지공단 김봉익 이사를 위원장으로 대학생, 광고업체 대표, 대형 포털 임원, 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으로 자문위를 구성했다. 
 이번 3차 자문위원회에서는 충주시 농업정책 발전을 위한 충주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유기농산업에 대한 홍보 전략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 위촉된 이지호 위원과 황현아 위원은 대학생의 젊은 감각으로 최신 SNS트렌드를 반영한 SNS 활용 방안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광섭 홍보담당관은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잘 귀담아 듣고, 향후 충주시 홍보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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