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민경창 체육진흥과장 등 관계자는 경기장을 방문하여 충주시선수단을 응원과 함께 격려했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충주시에서도 보치아, 육상, 실내조정, 역도 등에 선수 50명과 임원 등 71명이 출전하고 있다.

 충주시는 15일 민경창 체육진흥과장 등은 조길형 체육회장을 대신하여 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 과장은 육상(투포환, 원반던지기), 실내조정, 역도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육상경기 출전한 황진우 선수(충주성심학교)는 첫날 원반던지기 금메달에 이어 둘째날 포환던지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정경훈 선수(충주성심학교)도 첫날 멀리뛰기에 이어 높이뛰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광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남자 +70kg급 김재엽 선수(충주 중앙탑초)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종합 230kg 들어 올려 3관광을 차지했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익산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주시 선수단이 충북의 상위권 입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충주시도 장애인체육 육성에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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