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제천시 화당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 중이다.=사진) 병장 황인용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5월 22일(수) 제천 화당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을 지원했다.
  화당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은 활주로 일대에서 전투기 견학, 항공장구 착용 체험, 전투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공군의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22일 화당초등학교 학생이 항공무장을 견학 중이다. =사진) 병장 황인용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귀여운 ‘공군 의복 캐릭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집중을 유도하고 체험 교육의 재미를 배가했다.
 
▲ 22일 견학 참가 학생이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중이다.=사진) 병장 황인용
 
  화당초등학교 류승현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조종사가 되는 길을 소개해주고 싶어 비행단에 안보체험을 요청했다.”면서 “관계자 여러분께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항공장구를 견학하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 : 병장 황인용
  이날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정창경 학생은 “전투기 시뮬레이터 탑승이 실체 비행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 신기했다.”며 “멋진 조종사들을 만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19전비는 지난 주(5월 3주) 충주 동락초등학교, 극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안보 이해와 직업 소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