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농협충주지부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과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손기오)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락전승비(충주 신니면 송암리)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농협 중앙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황종연)는 24일(월),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과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손기오)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락전승비(충주 신니면 송암리)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 충주시지부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구순에 이르는 노령임에도 지역 내 8개의 현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충시설 환경정화에 필요한 예초기 1대를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에 기증하였다.
 농협 충주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동락전승비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락전승비는 6.25전쟁 첫 승리를 거둔 동락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승비이며, 매년 7월 7일에 전승 기념행사가 거행된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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