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08시부터 충주경찰서는 연수동 체육관 사거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교통질서캠페인과 사이버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는 17일 오전 08시부터 연수동 체육관 사거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교통질서캠페인과 사이버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재일 경찰서장과 구본극 충주 교육장, 충주시청 안전총괄과 및 교통지도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해유~ 착한운전’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안전띠 매기, 깜빡이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충북의 교통질서 캠페인이다. 
  또한 충주서 수사과에서도 참여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했다. 
  최근 ‘카카오톡’으로 자녀를 사칭해 문화상품권을 사라고 한 후, 상품권의 핀번호를 전송받아 사용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해선 반드시 전화로 자녀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이 교통사고와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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