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충주국학원에서는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서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를 주제로 경축행사를 열었다.

   충주국학원에서는 지난3일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서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를 주제로 경축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축식, 개천절 퀴즈, 민족의 생일떡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의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첫 번째 퀴즈에서 개천절인 10월 3일은 단군할아버지 탄신일이 맞나요? 이었다. 몇몇 학생들은 맞는다고 답했지만, 개천절은 단군할아버지 탄신일이 아니라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개국일이라고 답한 어르신이 정답을 맞히어 경품을 받으셨다.
 행사관계자는 “연세가 있으셔도 경품 받으시면 다들 좋아라! 하신다”며,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생일인 개천절 정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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