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탄금호 사랑모임 주최, 한국문화예술단 (사)한국생활음악협회충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금가환경음악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제6회 금가환경음악제가 탄금호 사랑모임 주최, 한국문화예술단 (사)한국생활음악협회충주지부 주관으로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금가면 오석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제에는 금수봉(촌놈/빈둥지), 민정자(여기서), 애플리오 홍성기(길가에 않아서), 신은선(노을빛), 백민(추억의 소야곡), 금가면주민자치위원회, 한국무용(김정연), 한가이(잘해주지마오), 민요(김정현 외 다수)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호경 금가환경음악제 준비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 강가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내고향 충주가을밤을 수놓게 되어 기쁘다”면서 “제6회 금가환경음악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을의 풍요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누리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쌀쌀한 가을 강바람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제6회 금가환경음악제는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혁(단장 문경훈), 금가면(면장 류정수)에서 정성을 보탰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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