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하우스다솜(충주시 대소원면)은 10월 28~29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19 숲과 함께라면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숲 체험을 했다.

   정신재활시설인 해피하우스다솜(충주시 대소원면)은 10월 28~29일 국립횡성숲체원으로 1박 2일 숲 체험 캠프를 다녀왔다. 

 이 사업은 입소 이용인 정신건강 향상 및 가족과의 관계 개선,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의 목적으로 2019년 한국산림복지 진흥원(녹색자금 복권기금)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이날 숲체험은 지역사회 주민 2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관계 회복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김송숙 해피하우스다솜 원장은 “본 사업을 후원하는 산림청ㆍ한국산림복지진흥원ㆍ복권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을 통해 입소 이용인이 마음의 안정 및 가족과의 관계 개선으로,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 되었으며 더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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