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노승일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24일 충주 동량면 하천대교에서 발생했던 교통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노승일 충북경찰청장은 25일 오후 지난 24일 충주 동량면 하천대교에서 발생했던 교통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수원 조사관, 도로교통공단 조사관, 충북지방청 교통조사관 및 충주경찰서 교통조사관 등 10여명이 교통사고 원인행위 분석을 위해 합동조사를 하였다.
  노승일 충북청장은 조사관들에게 “사고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하고 향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을 보강하는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도로관리청과 협업을 통해 하천대교 연석선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추락방지 휀스 시설 보강 및 하천대교 진입전 과속방지턱과 과속금지 주의 표지판을 설치키로 하는 등 향후 유사 교통사고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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