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단장된 피크닉테이블영지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올해 5월 정비공사를 시작한 덕주야영장을 12월 6일 완공하여 내년 개장한다. 

 새롭게 단장한 월악산국립공원 덕주야영장(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은 당초 200동 규모에서 75동 규모로 축소하여 오토캠핑장과 당일탐방객을 위한 피크닉테이블영지(56개)로 조성되었다.
 또한 야외 개수대, 화장실 및 영지별 전기인입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피크닉테이블영지는 덕주골을 찾는 당일 탐방객들을 위해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덕주골 탐방수요 충족 및 지역경기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탐방시설과장은 “덕주야영장은 아름드리 소나무 아래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대국민 휴양공간”이라며, “시설 점검 등 철저한 개장준비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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