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충주관광사진전’ 열린다 =충주시 제공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담은 관광사진전이 서울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인 중앙탑, 탄금호 무지개길,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등 총 90여 점이 전시돼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충주관광 정보를 담은 홍보물 배부 및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전시관을 찾는 서울 시민들에게 충주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충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볼수록 매력있는 충주’ 관광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관광사진전은 충주댐 물문화관, 중앙경찰학교, 수안보온천 족욕길 등 각종 축제장에서도 전시돼 충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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