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충주경찰서가 성서동 제1로타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는 31일 오전 성서동 제1로타리에서 ‘함께해유~ 착한운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경찰서장을 포함한 충주서 각 부서 직원과 구본극 충주시교육장, 충주시청 직원 등 약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충주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충주시민을 보호’하는 것을 2020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서다! 보다! 걷다! 교통안전 3원칙을 꼭 기억해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어깨띠와 팻말을 들고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 잦은 술자리에서 음주운전을 절대하지 않도록 그 위험성도 적극 홍보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착한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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