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와 충주시 관내 농.축협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산척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와 충주시 관내 농?축협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산척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농협 충주시지부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수해규모가 적은 수안보농협, 서충주농협, 주덕농협, 중원농협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내 불어난 하천을 통해 농경지 및 주택으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 복구 작업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충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농가일손지원 근로자들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구 지부장은“하루빨리 비가 그쳐 수해 복구가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농협 충주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다 하고 아픔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충주시지부가 소속된 충북농협은 지난 5일 엄정면과 소태면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나선 바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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