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충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에 컴퓨터 7대, 컴퓨터 책상과 의자 각각 7대씩 지원했다/이효진 기자

   사단법인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대표 민자영)는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전문직업인들의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권리옹호 기관인 충북피플퍼스트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민자영 대표와 김진숙 회장 등 30여명의 발달장애인들과 충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 고립이 되지 않고, 지역주민과 열려있는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 7대, 컴퓨터 책상과 의자를 각각 7대씩 지원했다.
 김진숙 회장은 “늘 충주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섬겨주신 민자영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들이 컴퓨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여 가정과 학교 사회에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자영 대표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충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같이 발맞춰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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