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장 및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협력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탄금대 충혼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경찰의 날 행사는 국민의례, 홍보영상물 시청, 감사장 및 표창수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포상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은 경찰발전협의회 안재환, 경찰청장 감사장은 자율방범연합대 지명현, 청소년육성회 이주복, 충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호암생활안전협의회 최영훈, 산척자율방범대 김명구, 녹색어머니회 박수영, 모범운전자회 임종길, 보안자문협의회 정재원, 집시자문위원회 남준철,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김기훈 등 7명이 수여받았다.

  또한, 충주경찰서장 감사장으로는 경찰발전협의회 박정석, 김주동, 충주성폭력상담소 이미영,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이상진, 의경어머니회 최은주 등 32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표창으로는 중앙지구대 경감 고상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으로는 연수지구대 경감 김기찬, 형사과 경위 황규용, 경찰청장 표창으로는 경비교통과 경감 이상기, 정보보안과 경위 최창래 등 11명이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으로는 중앙탑파출소 경위 이곤수, 여성청소년과 경장 엄선형 등 12명이 충주경찰서장 표창으로는 경비교통과 경사 김두호, 수사과 경사 윤은영 등 61명이 수여받았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에 대해 협력단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질책을 아낌없이 해 주시길 바란다. 한편, 충주경찰은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절차적 정의(경청, 존중, 투명성, 공청처리)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경찰관의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재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