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병원으로 지정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홍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병원으로 지정되어 2020. 12. 11일부터 운영중이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가 원활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호흡기 질환에 대하여 병원 방문부터 치료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로부터 격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을 지칭한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주차장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환자 보호자 및 병원을 찾는 내원객 모두 체온 체크, 해외방문 및 타지역, 타병원 방문등 기타 문진후 진료안내를 해주고 있으며, 발열 및 호흡기 의심 환자가 외래 및 응급실로 유입되지 않도록 별도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 호흡기 질환 진료소 및 선별진료소에서는 발열 및 호흡기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나 보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필요시 격리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병원 내 감염예방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 19의 불안에서 좀 더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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