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충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임원진들이 충주시보건소를 찾아 만두와 가래떡 ·귤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방역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충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외 임원)은 1월29일 충주시보건소(소장 이승희)를 방문해 충주시민을 위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에게 손수 빚은 손만두200인분과 가래떡4말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 앞서 충주여성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조(3인~4인)를 편성해 장을 보고 손수 만두를 만들고 가래떡과 과일 등을 준비했다.  
 충주여성포럼은 그동안 불우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이어온 충주 유일의 여성봉사단체로써 앞으로도 충주시 지역발전 및 문화예술과 사회복지에 앞장서 충주를 살기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거라는 각오와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서현 대표는 “누구보다 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충주여성포럼의 사랑과 온정 전달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충주시민의 안전과 나아가 국민의 안전, 국가의 안전을 충주여성포럼이 기원함에 있어 충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소장은 “충주여성포럼의 이번 전달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염원하는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한 만큼 우리 의료진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며, “충주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외에 정부지침을 철저히 지켜 의료진과방역관계자의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게 조금만 더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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