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캠페인 사진=충주경찰서 제공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26일 08시 충주경찰서, 충주중산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미덕중학교 3개 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앞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인형이동장치에 관한 도로교통법 시행됨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탑승시 16세이상 취득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필요 및 안전보호장구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충주시 전체에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3개 업체가 있으며, 470대 정도 운영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운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에 매우 노출되어있어,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가 특별히 필요하다.
 경찰관서 SNS, 커뮤니티(충주시카페) 등 온라인 홍보 뿐만아니라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가 많은 대학가 등에 플래카드 및 전단지로 홍보하고, 지역 초‧중‧고 대상으로 개정사항 안내 및 홍보협조 요청 서한문을 발송한다.
 박창호 충주경찰서장은 “개인형이동장치(PM)가 공유사업과 결합돼 접근이 용이해 이용이 쉬운 만큼 이용자의 도로교통법 준수와 안전수칙 준수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