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쪽 김종수 모두다몰 대표가 26일 충주시를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모두다몰(대표 이종수)은 26일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700만원 상당)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집합제한 및 금지조치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위생업소 소상공인들과 재래시장 상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두다몰 이종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수 모두다몰 대표는 인천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 ㈜SL로지스 대표이면서 중국 수입박람회 현지 안내 역할을 맡는 등 충주시 우수상품의 해외홍보 및 판로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연수동에 오픈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전문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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