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과 내년부터 시작될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포럼을 11일 12일 양일간 개최했다.

 [중원신문]민지영 기자=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회장 노영희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장)는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과 내년부터 시작될 LINC 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포럼을 지난 6월10일 11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임호선 국회의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손경수 시의원(충주시의회), 김길수 대표(착한가격충북연합회), 김종광 대표(센텔라병풀) 등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노영희 회장은 “앞으로 우리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대학들은 산학연협력 우수 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개방적 혁신을 통해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3단계 LINC 사업의 시작은 조성된 기반을 강화하고 특화 사업을 발전시키는 도약의 시대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3단계 LINC 사업을 위한 충청권 전략이 구체화되어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추진방향”(교육부 신태연 사무관), “산학협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원광대 남궁문 교수), “LINC+ 사업의 성공사례”(호서대 LINC+사업단 박승규 단장), “LINC 3.0의 기본계획과 방향”(단국대 박문수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술기업부문, 산학교육부문, 지역협력부문으로 그룹을 정해 2시간 동안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건국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 대전대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김종혜), 충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 충북대 LINC+사업단(단장 유재수),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단장 전문수), 한국기술교육대학 LINC+사업단(단장 이규만), 한남대 LINC+사업단(단장 황철호), 한밭대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 한서대 LINC+사업단(단장 김현성), 호서대 LINC+사업단(단장 박승규,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LINC+사업단의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다.
 포럼을 준비한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사무국장 김기태 교수(건국대 LINC+사업단)는 “코로나 방역을 최대한 준수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대학의 코로나 대응부서에 2주일 전부터 방역을 요청하여 아무 문제 없도록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LINC+사업단 협의회 대학들은 LINC 3.0은 산학연협력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야 하며, 앞으로 LINC 3.0, 4.0, 5.0 등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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