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악산국립공원 관내 4개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문경시, 단양군)와 업무협업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국립공원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관내 4개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문경시, 단양군)와 업무협업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성수기 기간 월악산을 방문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불법-무질서 행위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건전한 국립공원 이용 안내가이드 리플렛을 제작하여 지차제 배포-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사고와 각종 불법행위(취사, 야영, 샛길 출입 등)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운영 등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환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효율적인 국립공원 관리 기반이 마련되었고, 아울러 건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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