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협의체 서약문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월악산국립공원 탄소중립 협의체’를 발족한다.

  월악산국립공원 탄소중립 협의체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를 비롯한 제천시, 충주시, 문경시, 단양군,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 충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충주전력지사, 건국대학교 녹색기술융합학과가 참여한다.
  본 협의체는 공공개발 사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나무를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식하여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통하여 탄소흡수원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관련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승환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 탄소중립 협의체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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