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충주시의회 권정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산·지현·호암·직동·달천)이 지난 11월 18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6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지방의정봉사상 수상한 권정희 충주시의회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제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권정희 부의장은 경비노동자, 교통약자, 여성, 어린이,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정희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로는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어린이공원 관리에 관한 조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권정희 부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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