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중웅 상임본부장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를 4050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 기회로 만들고 모두가 더불어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4050위원회(위원장 임종성 의원)’ 충북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이 22일(토)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충주시도의원 합동사무소에서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국토의 중심인 충북 충주에서 출범한 ‘4050위원회 충북본부’는 열정적인 청년세대와 노련한 노년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이해와 포용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4050위원회 임종성 위원장은 인사말에 이어 이재명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재명 후보는 축사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4050세대는, 2030 청년세대를 이해하고 6070세대를 잘 포용하는 대한민국의 세대를 아우르는 중심에 서야하며, 외환위기로 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한국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그리고 “2030, 4050, 6070세대가 각자의 영역에서 더 행복하고 더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고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저 이재명과 함께 4050위원회가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임종성 위원장도 “4050위원회는 경험과 지혜를 모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며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중웅 상임본부장은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를 4050위원회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 기회로 만들고 모두가 더불어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한편, 4050특별위원회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선봉자 역할 ▲더불어민주당 조직 확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권리당원 증대 배가운동 ▲4050세대의 정치 참여 촉진 운동으로 민주주의 정착 ▲세대 간 현안 공유 및 정책발굴과 대안 제시 ▲유능한 청년층 발굴과 육성으로 지방분권 정착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역할을 7대 주요 역할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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